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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인터뷰 Sogang Interviews

 
 

 
[성적우수자 인터뷰] 철학과 12학번 황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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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소개 자료
서강인터뷰 Sogang Interviews >
Date 2016-01-26 14:58:45.057
Hit 1296
제공처 서강대학교
강의자 철학과 12학번 황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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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지식나누미 이수진
원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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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정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C BY-NC-ND QR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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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Script Script Log 스크립트 등록자 : 지식나누미 배혜연   |   최종 스크립트 수정자 : 배혜연
안녕하세요 철학과 12학번에 재학중인 황수현이라고 합니다.
-대학생활의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고등학교 때 부터 어렴풋하게 대학원에 진학하고 유학생활동 하고 공부를 계속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구요. 인문학 쪽으로 큰 범위만 잡아주었기 때문에 학교에 인문학부에 진학하고 난 뒤에는 내가 좋아하는 학문이 뭔지 고민하는데 가장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그리고 처음에 1학년 때 이것 저것을 들으면서 제가 듣고 자라면서 생각했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과목을 나 역시 진짜 좋아하지 않는데 좋아하는 척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해서 진짜 좋아하는 학문이랑 내가 그냥 좋아하는 척하고 있는 학문이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시간을 굉장히 많이 들였던 것 같아요. 사실 그걸 고민하는데 1년정도가 걸렸고요. 1학년이 끝나고 전공을 완정히 철학으로 정하고 나서는 제가 뭘하고 싶은지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 때부터는 수업에만 엄청 집중을 했던 것 같아요.
-노트 필기는 어떻게 하시나요?
노트필기는 거의 다 노트북으로 하는 편이고요. 교수님께서 허락을 안해주시는 수업인 경우에는 손으로 필기를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노트필기를 합니다. 노트북 필기를 하는 이유는 교수님 말씀을 최대한 많이 적으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모든 내용을 적지는 않는데 교수님이 말씀해주시는거나 강의하는 방식이 이야기처럼 대부분 흐름이 이어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노트 필기를 할 때 제가 잠깐이라도 필기를 못하면 그 부분이 서로 연결되는 고리가 되면 곤란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노트북 필기를 통해서 모든 걸 다 적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걸 적을 때에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그대로 다 적는다기 보다는 교수님이 한문장 말씀하시는 순간 그걸 제 식대로 바꿔서 노트북에 필기를 해요. 그렇게 되면은 모든 필기가 다 끝났을 때 보면 교수님이 무슨 책을 쓰신 것 처럼 그 이야기 전체가 책처럼 읽히게끔 문장을 대부분 정리를 해놓거든요 그런식으로 교수님 말씀을 제식대로 번역해서 바로 적는게 노트북 필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인 것 같고요. 노트북 필기를 다 하고 났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은 흐름이 잘 보여야 하기 때문에 이제 책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목차를 적어요.1, 1-1,1-2 식으로 보통 전공서적이나 다른 서적들에 나와있는 목차 방식을 따라서 그것을 하나의 책으로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과목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앞의 노트필기에서 제가 노트북으로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노트북으로 하고 시험기간이 되었을 때 노트필기를 인쇄를 하면 그게 하나의 책이 이미 되어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전체 필기를 책을 읽는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읽어요. 보통 전공서적 읽을 때랑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는 밑줄을 긋는 그런 정도로 처음에는 책을 읽는 다는 방식으로 쭉 읽고요. 그 다음에는 중요한 부분에 그은 줄을 중심으로 손으로 키워드를 적어봐요. 그 문장을 똑같이 적지는 않고요. 너무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키워드 중심으로 다시 노트나 이런 것에 다시 옮기는 작업을 합니다. 다음으로는 앞서 말했던 목차를 이미 적어놨는데, 목차 만을 다시 정리해서 노트에 다시 적어요. 그럴 때 암기를 할 때 목차를 적고 그 옆에 해당하는 부분의 키워드만 적어요.그래서 암기를 할 때는 목차를 보고 눈을 감고 키워드를 떠올리고 내용을 떠올리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정리하기에는 과목 특성상 양이 너무 방대해요. 보통 거의 책 한권 정도가 되기 때문에 그럼 방식은 효율적이지도 않고요.그렇다고 그게 시간도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전공서적을 다 읽는 한해서 노트필기를 기반으로 한 암기는 그렇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 그리고 나서 는 제일 중요한것은 어떠한 암기를 할 떄 절대 한 부분만 암기를 하지 않아요. 어떤 이론을 외울 때 어떤 이론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이론 앞에는 어떤 이론이 있었고,이 이론에 대한 한계점 때문에 다음 이론이 나왔고, 그러면 그 다음 이론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것을 제시했고, 그 제시한 답이 또 한계가 있어요.그래서 그 제시한 답의 한꼐를 다시 알고. 그리고 또 어떤 이론이 그것에 대한 반박으로 나오는지 이런식으로 흐름을 중심으로 암기를 하는 편입니다.
- 스트레스를 푸는 나만의 방법 ?
스트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때문에 또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요. 보통 내가 왜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할 때 또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안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해요. 내가 공부를 좋아해서 공부를 해도 거기에 반드시 한계에 부딪치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안받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냥 그것을 공부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편이에요. 그래도 스트레스가 있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그것을 풀수있는 나만의 방법을 생각해보면 우선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는 제일 좋으니깐 보통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옆에 두고 스트레스 받는 다고 느낄 때에는 그 책의 아무 페이지를 펼쳐서 읽는 편이에요. 읽었던 책을 위주로. 이 떄의 책은 전공서적과 같은 무거운 내용의 책이 아니라 추리소설이나 좋아하는 작가의 대중적인 소설을 옆에 두고 아무 페이지나 읽는 편이고요. 그리고 저한테 피로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잠을 자는 방법이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를 몇시간 하다가 안되겠다 싶을 경우에는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는 편입니다.
-나만의 시간관리 전략?
시간관리에 대해서는 시간 관리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잖아요.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는 굉장히 꼼꼼하게 시간 관리를 했거든요. 1시간 마다 30분 마다 무엇을 하겠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그 방법은 제가 입시생활을 할 때 맞는 방법이더라고요. 대학교 왔을 때는 양이 많아지고 제가 여기까지 한시간 만에 끝내야지 하더라도 한 시간만에 이해를 못하는 경우는 시간이 늘어나요. 괜히 시간을 잡았다가 아 왜 이렇게 밖에 시간이 안되지 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깐, 크게크게 잡는 편이에요. 시험계획을 잡을 때에도 예를들면 오늘이월요일이라면 수요일 까지 이과목을 끝내겠다는 식으로 큰 틀을 잡지 되게 구체적으로 시간 계획을 잡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 소감
제가 지금 4학년 2학기이고 학부를 끝내는 마지막에 인터뷰를 하게 되어서 저한테는 뭔가 선물처럼 느껴지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4년이 되게 순식간에 흘러갔는데 그 안에서 굉장히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생각 할 수 있는 시간도 어떤 나이 때 보다 많은 것 같아서 저는 4년을 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렇게 마지막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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