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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인터뷰 Sogang Interviews

 
 

 
[성적우수자 인터뷰] 신문방송학 13학번 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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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소개 자료
서강인터뷰 Sogang Interviews >
Date 2015-03-26 10:36:07.47
Hit 881
제공처 서강대학교
강의자 신문방송학 13학번 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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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지식나누미 김진
원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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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정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C BY-NC-ND QR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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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Script Script Log 스크립트 등록자 : 이민규   |   최종 스크립트 수정자 : 이민규
Q: 어떤 목표를 가지고 대학생활을 했나요?
A: 첫 번째는 하기로 한 일들을 균형 있게 다 맞추는 거에요. 어떤 의미냐 하면 어떤 일이든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제가 하겠다고 한 일이니까 다 챙기겠다는 의미에요. 제가 이번 성적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기가 학부 생활 중에서는 가장 바쁜 학기였거든요. 학점은 21학점을 넣었고 그걸 위해서는 공부도 해야 됐는데 응원단으로 활동도 하고 있어서 행사도 준비해야 했고 과외도 했고 봉사활동도 했고 이러다 보니까 너무 바빴어요. 저도 학기 초에는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서 넣었던 일들이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시간 조정하기도 어려웠고 한 두 개 포기해야 하나 생각도 들었었어요. 근데 만약 어떤 일을 포기 한다면 그 이유가 다른 일 때문에 바빠서라는 변명이 되는 게 싫더라고요. 결국엔 제가 다 하고 싶어서 선택한 일들이 다른 거에 자기합리화가 되는 거 같아서 다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하려다 보니까 쉽게 포기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두 번째로는 더 높은 기준을 설정하자는 건데요. 저는 의지력이나 끊기가 부족해서 먼 미래에 있는 목표를 두고 지키는 것 보다는 좀 더 가까이에 있는 미래를 목표를 세우고 지켜나가는 편이 제가 더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차근차근 기준을 설정하고 그걸 성취할 때마다 조금 더 높은 기준을 세우는 식으로 목표를 세웠고요. 학점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장학금 한 번 받아 보기로 시작했고 그 다음엔 평점을 올려보자 그 다음엔 올 에이쁠을 맞아보자 이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목표를 설정했어요. 처음에는 과정은 힘들지만 목표를 성취했을 때 있는 그 성취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준을 높여가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최종적으로는 학부생활을 마무리 했을 때 나 대학 생활 열심히 잘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최종 목표입니다. 그래서 남은 학부 생활도 제가 하기로 한 일들을 균형 있게 잘 맞추고 기준도 계속 높여 가면서 잘 마무리를 지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때는 중요한 건 색깔로 표시하고 형광펜을 이용하기도 하고 하면서 정리를 하고요. 그 외의 과목들은 시험 한 주 전부터 노트에 옮겨 쓰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글씨만 옮겨 쓴다기 보다는 한 번 정독한다는 느낌으로 차분히 옮기다 보니까 시간은 좀 오래 걸리더라도 노트가 완성되었을 때는 범위를 한 번 다 볼 수 있게 되어요. 그리고 노트 정리가 다 끝나면 시험기간까지는 그 노트를 계속 반복해서 봐요. 아가 말씀 드렸듯이 노트만 보면 졸음이 오기 쉬워서 새로운 종이를 옆에 꺼내두고 그 종이에는 카테고리를 적으면서 읽어요. 예를 들면 가설 부분의 몇 가지 특징이 설명되어있는 부분을 읽을 때는 종이에는 가설의 특징이라고 카테고리만 적어두는 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노트를 다 읽었을 때 인덱스로 쓸 수 있는 종이 하나가 생기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그 카테고리만 적힌 종이를 보면서 그 카테고리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를 계속 상기하다 보면 정말 내가 그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Q: 나만의 시간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A: 저는 일단 할 일을 다 적어놓지 않으면 다 잊어버리는 편이라서 대학에 와서도 스케줄러를 계속 쓰고 있어요. 그런데 스케줄러에는 과제처럼 학업과 관련된 거 이외에도 친구와의 약속이나 그날 쇼핑할 거면 쇼핑같이 일정도 함께 적거든요. 적고 나서 어떤 걸 먼저 할지 숫자로 순서를 적고 나서 순서대로 이행을 해가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단순히 일의 목록을 나열하기 보다는 그 날 하루 동안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서 활용할 지 제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고요. 그리고 저는 통학 시간을 활용하는 편인데 저는 안양에 살아서 왕복 통학시간이 세 시간이 걸리거든요. 평소에는 저도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을 보면서 통학을 하긴 하지만 시험기간만큼은 이 시간을 많이 활용하려고 해요. 그래서 이번 학기 같은 경우에는 영화를 봐야 하는 과목이 있었어요. 그런데 영화 한 편 한 편이 2시간 이상 되다 보니까 따로 시간을 내서 영화를 보기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이랑 오후에 등하교 하는 동안 한 편씩 보다 보니까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제가 통학하는 시간 동안 모든 범위의 영화를 다 볼 수 있었어요.

Q: 학우들에게 한 마디!
A: 일단 비록 제가 어떤 특별한 노하우나 방법을 말씀 드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고. 저도 이 영상이 업로드 된다고 하니까 조금 더 남은 학기 학부 생활을 최선을 다해서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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